라이브클래스 운영사 ‘퓨쳐스콜레’, 5억원 투자 유치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5억 원 투자유치를 했다. 올해 2월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회사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6억 원 규모이다.
라이브클래스의 연이은 투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지식∙경험∙노하우로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 등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2C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고객사 4,000개를 돌파하고 월 5천만원 이상을 정산하는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나오는 등 각종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는 “퓨쳐스콜레는 지식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분야에서 성공 경험이 풍부해 교육 산업 전반에 대한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퓨쳐스콜레의 신철헌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라인 교육의 최신 트렌드인 학습자 중심의 코호트 러닝 방식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 지식 1위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나아가 글로벌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퓨쳐스콜레는 이번 투자유치로 인력 채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