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본격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0일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킥오프(Kick-Off) 워크숍 행사를 시작으로 선정 49개사의 지원을 본격화했다.
워크숍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됐다. 창업기업과 경기혁신센터 관계자 간 간담회를 시작으로 창업도약패키지 특화프로그램 안내, 사업 운영 안내, 네트워킹순으로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는 3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최우수(S등급)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기업 49개사에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BM 고도화등 도약기 기업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더불어 총 72억여 원의 사업화 지원 자금과 함께, 후속 투자가 필요한 도약기 기업을 위해 창업존에서 기업과 산업별 전문 투자자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작년 경기센터를 통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들이 EXIT, 에디슨 어워드 금상, CES 혁신상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3~7년 차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클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