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전년 比 거래액 85%··· 여성 패션 카테고리 급상승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지난 4, 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 월간 활성자 수(MAU)와 신규 방문자 수는 약 2배가량 뛰었다.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급성장도 눈에 띈다. 4, 5월 두달 간 여성 의류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29CM가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한 브랜드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다. 또한 브랜드 캠페인 기간에 여성 고객의 활발한 신규 유입도 이뤄졌다.
입점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BSP)’의 시너지 효과도 괄목할만하다. 캠페인 기간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사의 1~5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9CM는 브랜드 성장 효과에 힘입어 지원 카테고리를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히고, 참여 업체 수도 3배 이상 확대했다.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로서 29CM의 정체성과 큐레이션 역량을 알리는 동시에 여성 패션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9CM만의 감도 깊은 셀렉션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 많은 입점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