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무신사 뒤이어…성별·연령대별 이용 패턴 차이 뚜렷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버티컬 커머스 앱은 ‘에이블리’로 MAU 918만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올리브영 905만명, 무신사 818만명, 지그재그 480만명, 컬리 354만명, 오늘의집 349만명, 29CM 235만명, 퀸잇 231만명, 크림(KREAM) 202만명, 화해 152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버티컬 커머스 앱 상위 10개의 사용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가장 많이 성장한 앱은 ‘올리브영’으로 MAU가 211만명 증가했다. 그 뒤로 무신사 109만명, 지그재그 103만명, 에이블리 90만명, 29CM 83만명, 퀸잇 82만명, 컬리 35만명, 크림 32만명, 화해 30만명, 오늘의집 8만명의 사용자가 늘어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한국 남성이 가장 많이 사용한 버티컬 커머스 앱은 무신사, 올리브영, 크림 순이었으며, 한국 여성은 에이블리, 올리브영, 지그재그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연령대별로는 20세 미만과 40대는 에이블리, 20대와 30대는 올리브영, 50대 이상은 퀸잇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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