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소프트가 인포뱅크, 스노우볼인베스트먼트, 컴퍼니D 등으로부터 6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유앤소프트는 휴대폰, 초고속인터넷등 통신상품을 가격비교 해 주는 O2O 플랫폼 ‘퍼스’ 와 휴대폰 판매점을 위한 솔루션 ‘제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퍼스는 우리 동네 휴대폰 매장으로부터 통신에 최적화된 채팅창을 통해 쉽게 가격비교할 수 있게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고객은 요청서 하나만 작성하게 되면 터치 한 번만으로도 주변 매장의 견적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견적 비교 시 동일한 포맷의 견적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통신을 잘 모르는 소비자도 매장의 기만행위를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가정 내 초고속인터넷과 IPTV 또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비교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권과 사은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실제 구매 혜택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유앤소프트 김상윤 대표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휴대폰 구매 시장은 상품의 복잡성으로 인한 판매자의 기만행위로 고객은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가 많이 없는 게 현실”이라며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앤소프트는 김상윤 대표를 비롯해 유플러스, 넷마블, 그린카 등 통신과 플랫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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