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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 생산 및 제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7억 원 투자 유치

퍼스널모빌리티 제품의 생산 및 제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가 AI엔젤클럽과 한국엔젤투자협회로부터 약 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등의 퍼스널모빌리티 제품 생산 및 제조 전문 스타트업으로서 제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요인, 주행 안정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아이오닉향 전동킥보드의 개발을 시작으로 이후 해외 STX 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15,000대 해외총판 계약을 유치했으며, 현재는 본격적인 제품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독일 유로바이크에 광고형 허브리스 자전거를 출시하여 유럽의 배달 업체 와 공유자전거 업체들과 수출상담도 진행되고있다.

기존 모빌리티 제품들은 중국산 조립 제품으로, 해외 판매시의 A/S 문제 와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주요 부품들을 국산화 개발하여 ,품질 과 기술 측면에서 유럽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본딩공법으로 3배 이상 강도를 높였으며 슈퍼캐퍼시티로 배터리 화재 사고 제로, 고토크 헤어핀모터, 회생제동, 펑크없는 솔리드 타이어 등으로 기존에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그 연장으로 유럽 및 국내 KC 인증, ISO 9001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해당 투자 라운드로 제품 양산 설비 확충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드론 바이크 개발에도 힘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성호 AI엔젤클럽의 회장은 “스마트,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전망하며 “코리아모빌리티는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역량을 갖춘 회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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