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전문 기업 ‘라우드코퍼레이션’이 팜트리아일랜드의 지분을 취득하여 인수 후 자회사로 편입시킨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은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배급, 프로게이머 매니지먼트,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 트 및 개발 등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한국에서 제작된 e스포츠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배급하는 사업과 AI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트리머, 여러 e스포츠 신사업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넓혀가며 주목받아 왔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2021년 자신의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대표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케이, 양서윤이 소속되어 있다.
라우드코퍼레이션은 팜트리아일랜드의 자회사 합류로 기존 e스포츠 영역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시장까지 플랫폼 영역을 새롭게 확장하게 됐다.
라우드코퍼레이션측은 “단 시간 내에 성장하며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의 투자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판단된 만큼 추후 미래 성장 가능성 역시 높다는 판단하에 오랜 논의 끝에 자회사로 편입을 결정했다. 앞으로 라우드는 팜트리의 모회사로서 전략적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회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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