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구인구직] 타다, 케어네이션, 플라이빗, 루센트블록, 뷰티셀렉션, 핀다, 카카오스타일, 비바리퍼블리카
타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테크 직군 경력직 인재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개발자, 서버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터널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오너(PO) 등 9개 분야다. 채용 인원은 총 두 자릿수 규모이며, 유관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바쁜 지원자들을 위해 간편 지원 시스템도 마련했다. 타다 채용 페이지에서 ‘이력서 없이 간편 지원하기’에 접속하면 이름, 연락처, 지원 희망 포지션 등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현재 직무나 경력 연차 같은 주요 경력 사항을 바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은 서류 검토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발 및 데이터 직군의 경우, 1차 전화 인터뷰와 코딩테스트를 포함한 2차 기술 인터뷰, 3차 컬처핏 인터뷰 순서로 구성된다. 프로덕트 오너 직군의 면접은 1차 역량 인터뷰와 2차 컬처핏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타다 김남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타다는 IT기술로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고 이동의 경험을 온전히 개인의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한 혁신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을 가지고 몰입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이번 채용에 꼭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다는 작년 11월 말 5~7인승 승합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넥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후 현재까지 50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해 250만 명에 달하는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다.
케어네이션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 분야는 웹·앱 기획자,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QA 엔지니어, 웹디자이너, 웹퍼블리셔 등 총 8개 부문으로 각 직무 별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케어네이션은 케어네이션 2.0을 출시하며 헬스케어를 주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케어네이션 2.0은 기존 간병인 매칭 서비스와 더불어 방문 요양 서비스, 병원/약국 찾기 서비스, 비대면 결제 서비스, 복약 관리 서비스, 의료 소모품 쇼핑몰 등 헬스케어 전반적인 서비스를 점차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삼성화재, 삼성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새한창업투자, 데일리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플라이빗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하반기 경력 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채용은 자금세탁방지, 사업운영 등 비개발 직군 외에 IT 인력에 대한 수요가 50% 가량을 차지한다.
IT 개발 직군으로는 백엔드 개발, 트레이딩 개발(Node.js), 트레이딩 개발(C, C++), 앱(APP)개발자, DBA, QA엔지니어 등이 포함된다.
비개발 직군 모집 분야에는 사업운영, 해외마케팅, 자금세탁방지(AML),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재무전략·기획, 회계, 사내 변호사 등이 있다.
플라이빗은 지난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마친 후 올 상반기 두 자릿수 경력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 역시 두 자릿수 규모다.
플라이빗은 정통 금융권 출신과 IT 개발 전문인력이 전체 직원의 50% 이상인 거래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자본금(109.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 거래소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신규 상장 프로젝트 및 신사업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 3월 임직원에 대규모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 바 있으며, 육아휴직, 남성 출산휴가, 장례지원서비스, 도서 구입비 및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재를 추천한 임직원에 인재추천보상금을 지급하고, 입사자에게는 입사축하금을 전달하는 인재추천보상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루센트블록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루센트블록’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상시채용으로 총 9개 부문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SW개발(Web/iOS/Android), 부동산/금융, PM, 파이낸스, 마케팅, 디자인, HR로 전 직군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모든 신입 및 경력사원은 정직원으로 채용되며, 대전 본사에서 채용이 이뤄지는 경우 주거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루센트블록은 고가의 상업용 건물을 소액 단위로 증권화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부동산 증권 거래소 ‘소유’를 운영하는 핀테크,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2021년 4월 서비스 및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3월 시리즈 A라운드에서 캡스톤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으로부터 1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든 이에게 소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센트블록의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실무/임원면접을 거치며, 처우 협의 과정을 마치면 최종 합격하게 된다. 모든 직군에서 원활한 인터뷰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면접을 진행한다.
뷰티셀렉션
인플루언서 커머스 및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뷰티셀렉션이 하반기 전직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현재 약 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뷰티셀렉션은 총 8개의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맥킨지 출신의 CFO 영입을 시작으로 최근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출신의 CBO까지 영입했다. 그 외 커머스, IT, 컨설팅펌 등 다양한 국내·외 선도사 출신 리드를 영입하여 조직의 내실을 다졌다.
기업 성과로는 2021년 약 300억 원의 매출 중 3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커머스사로서는 이례적인 흑자 수치를 달성했다. 추가로 지난 8월 ‘유니콘 제조기’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13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뷰티셀렉션의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맞춰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브랜드 매니저, 마케터, 온라인 MD,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Tech (PM, 개발자), HR, 사업개발 매니저 등 전 분야별 신입·경력직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을 시작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의 경우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으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뷰티셀렉션은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연 360만 원의 자사 제품 제공, 무제한 도서 지원과 연 120만 원의 자기 개발 비용 지원, 근무시간 중 회식과 격주 2시간 점심시간, 탄력적 재택근무제도 운영, 식대와 무제한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규 입사자의 원활한 사내 문화와 업무 적응을 위한 전사 부트캠프와 전담 버디 지정제 등 HR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박재빈 뷰티셀렉션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공동의 목표와 비전에 공감해주고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인플루언서 커머스가 다가올 개인화 시대에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하는 만큼, 최고의 인재들을 최고의 대우로 모셔 기업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집중하겠다” 밝혔다.
핀다
대출 중개 및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백엔드(Back-end) 경력 개발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다.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가까이 조직 규모를 확장하고 삼성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 진행되는 첫 번째 대규모 개발자 채용이다.
핀다 백엔드 개발자는 핀다 메인 서비스의 백엔드 설계, 개발, 운영을 담당한다. 핀다는 업계 최다 수준인 62개 금융사와 연계한 개인 맞춤형 ‘비교대출’ 서비스와 마이데이터를 접목해 324개 금융사의 대출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자동차 장기렌트 및 리스 서비스를 론칭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핀테크 기업 경력이 없어도 백엔드 개발 4년차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핀다에서 핀테크 개발 역량을 쌓으며 완전히 새로운 금융혁신을 해나갈 인재를 모시기 위함이다. 실제로 핀다 백엔드 개발팀 구성원들 중에는 카카오, 쏘카, 쿠팡, 야놀자 등 핀테크와 무관한 경력을 지닌 시니어 개발자들이 최신 기술 스택을 활용해 금융 개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류 검토 과정을 24시간으로 단축해 합격 여부를 빠르게 알 수 있다. 서류를 제출한 지원자들이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에 서류 결과를 안내한다. 전날 오전 9시 전에 서류 지원을 했다면, 다음날 오전 9시에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지원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불합격을 하더라도 언제든지 재지원을 할 수 있다.
이재경 핀다 VP of HR은 “이번 백엔드 경력 개발자 집중 채용은 금융 관련 업무 경험이 없어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고, 오히려 더 새로운 기술 스택을 반영할 수 있는 핀다 백엔드 개발팀의 특장점을 반영해 기획했다”라며 “핀다에서 더 좋은 대출로 환승할 수 있다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개발자들 역시 본인의 경력에 국한되지 않은 새로운 길을 금융혁신 핀테크 기업 핀다와 함께 걸으시기를 바라며,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핀다는 하루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2시간 근무할 수 있는 주 40시간 자율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 3회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형태를 제도화했다. 주거 목적 1억원 무이자 대출, 120만원 상당 업무장비 지원금, 워케이션 제도 등 구성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내복지제도가 마련돼 있다.
카카오스타일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은 테크 직군의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직진지원’을 진행한다.
9월 직진지원 채용 분야는 ‘유저플랫폼부문 테크’이다.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위한 플랫폼 설계 및 구현을 담당하는 ‘유저플랫폼’ 부문 내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유저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U&M 백엔드 개발자, 리뷰시스템 백엔드 개발자, 유저플랫폼 프론트엔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직군의 인재를 모집한다.
직진지원은 빠르고 간단한 프로세스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등 추가적인 서류 없이 설문지 작성만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든 인터뷰 결과 최대 48시간 이내 안내, 면접에서 받고 싶은 질문 작성 등 간편하고 이색적인 채용 이벤트를 통해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지원은 30일까지 카카오스타일 채용 사이트 내 ‘직진지원’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글 설문지에 이름, 연락처, 경력, 지원 포지션별 질문 등의 기본 정보 및 주요 경력 사항만 기재하면 된다. 서류 합격 시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경영진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지션에 따라 온라인 과제 등이 추가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하이브리드 2.0, 유연근무제, 시간제휴가 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주택자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점심 식대 및 간식 제공 등 구성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이유진 채용 담당자는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통해 국내외 커머스 업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카카오스타일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인재를 확보하고자 채용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대용량 트래픽, 해외 서비스 개발 등 폭 넓은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7월 카카오커머스에서 인적 분할된 스타일사업부문과 크로키닷컴이 합병해 새롭게 출범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2022 토스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토스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씨엑스, 토스글로벌, 토스플레이스 등 전 계열사 24개 직군에서 최대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는 인재의 밀도가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라는 원칙하에 우수인력 영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토스커뮤니티 전체 임직원은 2020년 8월 650여 명에서 2022년 8월 현재 1,8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된다. 지원 가능한 직군은 개발, 제품, 보안 등 총 24개에 달하며, 자세한 일정은 토스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채용 기간 동안에는 최근 6개월 내 입사 지원 이력이 있던 사람도 재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경우, 토스 채용 페이지 내 ‘합격 확률 높은 포지션 찾기’ 기능을 통해 적합한 직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현재 이직 의사가 없는 경우라도 ‘인재풀’에 등록해 두면 추후 적합한 포지션이 생길 경우 토스 채용팀의 연락을 받을 수 있다.
토스 채용팀 관계자는 “토스커뮤니티에 합류를 원하는 분들의 모든 여정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고, 앞으로도 바꿔나갈 토스의 혁신 여정에 함께할 동료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