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 운영과 IP사업을 전개하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이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는 2017년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시리즈 A 투자 이후약 5년만의 첫 신주 투자로, 2016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100억 이상 규모의 신주 투자를 단행했다.
금번 투자는 롯데그룹의 주요계열사인 호텔롯데와 네이버가 보유한 국내 1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총 200억원을 투자하였다.
블랭크는 양사 모두와 향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 사업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IP 사업 및 캐릭터 IP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남대광 대표는 “국내외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사업을 재정비하고 좋은 파트너들에게서 투자유치를 마무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블랭크는 전략적 투자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글로벌 브랜드 사업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고 IP커머스를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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