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오렌지가 기부 큐레이션 뉴스레터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를 출시한다. 마이오렌지는 올해 6월 소셜임팩트 전문 브랜드&디자인 기업 슬로워크에서 분사창업한 기부관리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소셜임팩트 대표 뉴스레터 ‘오렌지레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콘텐츠 서비스이다.
마이오렌지는 2018년 6월 창간한 오렌지레터로 소셜임팩트 조직의 근황과 아티클, 활동가 인터뷰를 소개하고, 올 초 기부문화 활성화 캠페인 ‘동플갱어 테스트’를 통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상황을 알리고 기부처를 매칭하여 참여자 110만 명을 모집한 적이 있다.
새롭게 발행하는 뉴스레터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에서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기부와 가치소비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발행되며 구독자 관심사 기반으로 주간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기부처와 캠페인을 큐레이션 할 예정이다. 오늘 발행된 첫 레터에서는 해양환경을 테마로 세이브제주바다, 페셰,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을 소개한다.
뉴스레터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는 출시 전에 구독자 8천여 명을 모집하는 등 이미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오렌지 대표 조성도는 “17년간 소셜임팩트 생태계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기부단체를 추천하기 때문에 개인 기부자는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만 읽고도 신뢰하고 기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단체가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를 통해 잠재기부자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오렌지는 뉴스레터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에 이어 기부자가 쉽게 기부 내역을 관리하고 기부처를 선정할 수 있는 기부관리 플랫폼 ‘마이오렌지’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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