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마이오렌지, 비영리단체 정보 서비스 ‘오렌지랩’ 정식 출시

핀테크 기부 스타트업 마이오렌지가 기업을 위한 비영리단체 정보 서비스 ‘오렌지랩’을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비영리단체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ESG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렌지랩은 18,300여 개의 비영리단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 중 9,000여 곳은 국세청에 등록된 공익법인이다. 이 서비스는 키워드 검색 기능을 통해 사업 내용과 사업명을 포함하는 단체를 찾을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이 전체 사업수행비용 중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 CSR 뉴스 3,100여 건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며, 이는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특히 비영리단체들이 어떻게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CSR 활동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어 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마이오렌지는 임팩트투자사 소풍벤처스로부터 초기투자를 유치했으며 오렌지랩 외에도 개인 기부 관리 핀테크 서비스 ‘마이오렌지’와 소셜 임팩트 전문 뉴스레터 ‘오렌지레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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