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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피플’ 운영사 ‘바틀’, ‘4억원 투자유치

골프동반자 매칭 플랫폼 ‘골프피플’을 운영하는 기업 바틀이 초기 기업 투자사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를 했다.

바틀은 이로써 지난 9월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유치한 2억 원의 투자금과 더불어 씨엔티테크로부터 2억원의 추가 투자유치를 마무리 함으로써 총 4억원의 클럽딜을 마무리했다.

골프피플은 골프 친구를 매칭해주는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이다. 레슨매칭과 레슨비 결제 및 정산까지 한번에 가능한 솔루션으로, 현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아마추어 골퍼들 뿐만 아니라 프로 골퍼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말부터 바틀은 해외 투자사 기업설명(IR)에 나선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승수 바틀 대표는 “골프피플을 골프를 매개로 한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커뮤니티형 골프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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