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로컬인사이트트립 요즘충청’ 성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로컬인사이트트립 요즘충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로컬인사이트트립 요즘충청’은 제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충청 지역의 앵커스토어를 방문‧체험하고 로컬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로컬인사이트트립 첫날에는 세종시 일대를 탐방하며 <방앗간코리아>와 함께 지역 텃밭에서 일군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PAL문화유산센터>의 조치원 원도심미션 게임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저녁에는 ‘세종 릴레이 밋업’을 주제로 <세종시삼십분> 장부 대표와 <PAL문화유산센터> 장동우 대표를 초청해 로컬자원 활용 방안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공주시 로컬크리에이터인 <곡물집> 김현정 대표와 식경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퍼즐랩> 권오상 대표와 공주제민천 일대를 둘러보는 원도심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저녁에는 제주와 충청, 강원 지역의 로컬크리에터가 모여 세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청주시의 오래된 목욕탕이었던 학천탕을 개조한 <카페목간>으로 이동해, 대중목욕탕 시설을 활용해 이색적인 카페로 탈바꿈한 공간을 체험했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로컬인사이트트림을 통해 제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도외 지역을 탐방하고 로컬 자원을 살리는 방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는 11월 열릴 로컬페스타와 성과공유회에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