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얼티밋포텐셜’을 운영 중인 어센트스포츠에 투자했다.
얼티밋포텐셜은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생체정보 기반 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신체정보 기반 스포츠 보충제 구독 큐레이션 서비스 브랜드다.
어센트스포츠는 웨어러블 기기나 설문을 이용해 체성분, 활동량, 운동목표, 체지방률 등 개개인의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분석으로 개인 맞춤형 영양보충제 통합 큐레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어센트스포츠가 전개하는 얼티밋포텐셜은 월 10만 원의 구독료로 고객DB수집, 데이터 분석 및 진단, 개인 맞춤 보충제 추천, 정기구독 신청, 패키징 및 배송, 스포츠 영양컨설팅, 월 단위 신체 분석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의 운동 효율 상승에 기여한다.
기존의 얼티밋포텐셜 보충제는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프로선수와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제품 출시 2년 만에 누적 1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어센트스포츠 신하종 대표는 “이번 씨엔티테크의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과 플랫폼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기술을 고도화하여 단순 큐레이션을 넘어 개인의 신체 관리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어센트스포츠는 구단과 현직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들을 전담하며 개인마다 영양 코칭과 트레이닝을 컨설팅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라며 “기존 업력을 토대로 16여 곳의 국내외 스포츠 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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