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중고 전자제품 판매 대행 서비스 ‘셀잇’
새로운 중고마켓이 속속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개인이 물건을 판매하고, 거래를 성사 시키는 과정은 번거롭고 간간히 사건사고도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려 등장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중고 전자제품 판매 대행 서비스 ‘셀잇’이다.
‘셀잇’은 기존의 중고거래 서비스와는 다르게 사용방법이 굉장히 단순하고 빠르다. 앱을 다운받고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등록하는데 1분 안팎이면 충분하다. 더불어 입금까지 안전하게 관리되어 속도와 신뢰성면에서 점수를 줄 수 있다.
거래 과정도 번잡스럽지 않다. 수수료, 택배비용을 제외한 실제 입금 금액을 제시하고, 이 가격제안을 수락하면 셀잇에서 택배발송을 위한 박스를 판매자에게 보내고 박스에 판매자는 제품을 넣어 근처의 편의점에서 발송하면 모든 일이 끝난다.
관련 진행과정은 앱에서 푸쉬 알람으로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최대 7일안에 계좌로 입금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하루면 된다.
셀잇을 운영하는 김대현 대표는 고교시절부터 중고거래를 해온 중고거래 분야의 전문가다. 김대표는 ‘고교시절 MP3를 사기 위해 13만원을 모아 판매자에게 선입금을 했는데, 결국 제품을 받지 못했다. 사기를 당한 것이다. 경찰서에 신고도 했지만 소액이라 잡을 수도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10년이 흐른 2013년 에도 이러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고, 누군가는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직접 시작하게 되었다.’고 서비스 출시의 변을 밝혔다. 또한 ‘기존의 중고거래는 개인 간 거래였기 때문에 서로를 신뢰하는데 장벽이 있었다. 셀잇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때문에 믿고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기에 본인의 제품이 어떤 상황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고 서비스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김대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된 셀잇은 런칭 후 꾸준하게 성장하여 지난달에만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셀잇은 현재 안드로이드, iOS 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각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