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의 IT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 론칭 1년만에 1,500여 개 기업 유치
오피스플랫폼 패스트파이브의 IT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가 론칭 1년 만에 1,5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유치했다.
파이브클라우드는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들에 소프트웨어 구매, 그룹웨어 구축, 퍼블릭 클라우드 컨설팅, 네트워크 및 서버 구축, 보안솔루션 구축을 비롯해 구축 이후의 유지보수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IT 솔루션 서비스다. 2022년 현재 파이브클라우드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기업은 총 1,500여 곳으로 스타트업부터 유니콘, 코스닥 상장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앞서 패스트파이브는 포티넷코리아, HPE 아루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네이버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파트너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신규 고객들을 창출하며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공공, 금융 클라우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파이브클라우드 서비스는 17,000여 개의 누적 입주 기업들이 가지고 있던 전문 IT인프라 인력 부재 문제를 해소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 엔지니어와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IT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 범위를 유연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입주 기업인 A사의 경우, 전문 IT 인프라 담당자가 없어 CTO 조직에서 네트워크 장애 대응, 서버 관리, 클라우드 운용까지 담당하면서 본연의 업무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월 1억이 넘는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으로 인한 부담이 증가하던 중 파이브클라우드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인프라를 효율화했으며, 20%의 고정 비용을 절감하고 추가적으로 매 월 사용량의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었다. 더불어 망분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VPN 구성을 통해 안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ISO27001, ISMS-P와 같은 정보보호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최근 상장한 외부 기업인 B사의 경우, 파이브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공사를 진행하고 서버, 네트워크, 화상 미팅룸, 타운홀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구축 이후 전문 엔지니어의 연간 기술지원 계약까지 체결하였다. 파이브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내부 인력 자원의 효율을 극대화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후 외부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하던 IT인프라 자원들에 대해서도 추가 계약을 검토 중에 있어 서비스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다른 공유오피스를 이용하고 있는 C사의 경우, 온프레미스 네트워크 환경과 클라우드 간 연동 및 보안을 위한 단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파이브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AWS와 VPN 터널 구성 및 SSL VPN을 통한 재택근무 환경까지 구축하게 됐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 모버스, 거점오피스가 제공하는 공간 서비스와 파이브클라우드가 제공하는 IT 서비스를 결합하여 모든 기업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로 진화하고 있다. 향후 내부 기업을 포함해 외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IT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련된 IT 직군을 대규모 채용하는 중”이라며 “패스트파이브만의 독자적인 고객 중심의 SaaS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신사업개발팀을 신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파이브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을 공유오피스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