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 투자유치대회’ 성료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11월 17일 보코서울강남에서 ‘2022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 투자유치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2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 선정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 마련 등 문화예술창업 분야의 투자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프비(스트리트아트 활용 벽 공유 플랫폼), 엔터크라우드(공연티켓 단체관람 어플), 버스킹티비(거리공연 문화 플랫폼·수집형 전자티켓 서비스), 타임티켓(컬쳐 타임커머스 플랫폼), 스테이지에이트(뮤지션 매니지먼트 플랫폼), 달라라네트워크(글로벌 스타 메이킹 플랫폼), 로위랩코리아(실사형 메타버스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더 크리에이터스(문화예술 정보 플랫폼), 오픈갤러리(원화 그림 렌탈), 아트숨비(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 핀즐(그림 정기구독 및 아트 IP 활용 플랫폼), 버즈아트(미술분야 신진작가 매니지먼트), 르뮤제(글로벌 디지털 아트 마켓 플랫폼), 뮤직앤아트컴퍼니(클래식 음악 매니지먼트), 스페이스엘비스(실감형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등 15개 예술기업이 참여해 IR 발표 및 시상, 투자전문단의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 성장기업과 투자자 간 미팅이 진행됐다.
심사에는 미시간벤처캐피탈 이승훈 이사, 롯데벤처스 강태욱 책임심사역, 세르파벤처스 방승애 본부장,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장욱진 이사, KC벤처스 김민혜 팀장 미미디어 이종석 대표 투썬캠퍼스 김종화 대표 등이 참여했다.
IR 발표에 대한 투자 가능성 진단은 한국가치투자 배준학 대표, 스틱벤처스 윤성준 수석팀장, 로간벤처스 김광호 상무,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성민 책임심사역, 미래에셋벤처투자 박준범 심사역, 미시간벤처캐피탈 박한희 심사역, 빅베이슨캐피탈 김초연 심사역이 맡았다.
최우수상은 ‘달라라네트워크’, 우수상은 ‘오픈갤러리’, 기업성장상은 ‘로위랩코리아‘가 수상하였으며, 각각 1천5백만 원과 1천만 원, 5백만원 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투자전문단의 투자 검토의향을 받은 다수의 기업에 대해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문화예술이 갖는 고유의 파급력으로 문화예술분야 창업기업 중에서도 전문적·혁신적 사업 운영으로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사업을 확장하려하는 기업들을 예경에서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라며, 기업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예술경영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혁신적이고 다양한 예술분야 사업모델 발굴과 예술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하여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자금과 교육·컨설팅 및 외부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예술기업 중 일부는 대기업과 M&A를 진행하거나 IPO를 준비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