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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서비스탑’ 수상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더불어 부문별 실적 최상위 서비스 기업에게 주어지는 ‘서비스탑’까지 동시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자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플리토는 지난 2020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2년 만인 올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며 글로벌 사업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 발달과 더불어 언어 데이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플리토의 고품질 언어 데이터 판매가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플리토는 전 세계 1천만 명 이상이 활동하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다국어 데이터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언어 데이터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다수의 플랫폼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언어 활동을 통해 데이터의 수집-검수-저장-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플리토는 중국과 일본에 자체 영업망을 보유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가에 언어 데이터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현재 글로벌 IT 기업들과 논의 중인 사업들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전체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집단지성 번역으로 사업을 시작한 플리토가 인공지능 산업 성장을 예측하고 데이터 사업을 발 빠르게 성장시킨 결과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향후 수십조 원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언어 데이터 시장에서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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