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최초의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Extra-mile Acceleration(이하 EMA)’을 시작한다.
EMA는 딥임팩트 솔루션(Deep-Impact Solution)으로 넥스트 파타고니아(Next Patagonia)가 될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EMA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2억원규모의 직접투자, 팁스(TIPS) 추천, 내부 담당 멘토와의 1:1 멘토링 및 자원연계, 외부 전문가 및 창업 선배와의 밋업, 성수 MYSC 공유오피스(메리히어) 내 업무공간 지원 등 기회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MYSC 김정태 대표는 “연간 1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직접 육성하면서 초기 단계 액셀러레이팅의 최대 효과는 상호 간의 신뢰 관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자원과 재원을 붙이는 밸류업 과정에 있음을 깨달았다”며 “세계적으로 ESG 영역이 최근 ESG 측정과 공시를 넘어 ESG가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되는 ESG-driven innovation에 집중되는 가운데, 각 산업계의 혁신 가능성을 높여 산업과 투자자,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환경적, 사회적 유익(benefit)을 공유받는 ‘성장하며 사랑받는 기업’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앞으로의 기대를 밝혔다.
한편 MYSC는 현재까지 총 114건의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에만 총 333억원의 신규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34건, 93억 규모의 초기 투자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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