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가 2022년 한 해 동안 서비스 내 다양한 데이터를 담은 연말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아하는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검증된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Q&A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문, 답변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디지털자산 ‘아하토큰’을 받는 커뮤니티 보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하는 2022년 최고 트래픽 550만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수치이다. 양질의 질문과 전문가의 전문적인 답변을 기반으로 한 검색엔진최적화 (SEO) 전략과 함께, AI를 통해 스팸성 게시글을 필터링하고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전략이 대규모 트래픽 성장에 있어 큰 견인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 론칭한 아하 앱은 론칭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3만 회를 넘어섰다. 법률, 의료, 세금·세무, 인사·노무 등 26개의 분야에서 누적 질문&답변 수 4,064,062 개를 기록했다.
앱 론칭 이후 사용자들의 키워드 검색 또한 늘어났다. 올해 아하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실업 급여’ 및 ‘권고 사직’ 으로 나타났는데, 경기 불황에 따른 직장인들의 불안 심리가 작용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과 네이버 등 검색 엔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하의 컨텐츠는 코로나 등 의료 분야, 양도세, 증여세 등 세금 분야 등이 많았다.
올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답변 수익을 얻은 답변자는 1년 간 약 3,200만원의 수익을 얻었으며, 1년 동안 가장 많은 답변을 남긴 전문가는 총 34,288개의 답변을 남겼다. 법률, 인사노무,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답변 활동을 하는 상위 전문가 10명의 월 평균 수익도 공개하였다. 각 분야의 상위 10명 전문가는 매월 답변 활동을 통해 평균 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하였다.
아하 서한울 대표는 “2023년에는 전문가의 PR과 고객 관리를 돕는 전문가 전용 홈페이지, 전문가 칼럼 기능 등을 고도화하여 서비스 내 전문가의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축적하는 한편, 취향 및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확장하여 국내 대표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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