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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커머스 플랫폼, 앱 사용자 수 4달 연속 감소

국내 주요 명품 커머스 앱(트렌비, 발란, 머스트잇, 오케이몰)의 올해 1월 사용자 수 합계는 86만 명으로 작년 1월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10월 113만 명, 11월 100만 명, 12월 90만 명, 올해 1월 86만 명을 기록하며 사용자 수가 4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명품 커머스 앱 모두 작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감소했다.

트렌비는 48만 명에서 34만 명으로, 발란은 4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머스트잇은 23만 명에서 16만 명으로, 오케이몰은 15만 명에서 11만 명으로 앱 사용자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오프라인 구매 수요가 높아지고,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한 이커머스 플랫폼 등 온라인 명품 쇼핑의 선택지가 다양해지며 사용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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