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숲’ 어워즈 운영사인 마크앤컴퍼니가 2023년 혁신의숲 어워즈 1차 후보 스타트업 26개사를 공개했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스타트업 성장의 핵심지표라 볼 수 있는 활성 사용자 수, 소비자 거래액, 고용 등 비즈니스 성장을 입증할 수 있는 실제 데이터 및 기업 평판과 시장 트렌드 등을 기준으로 눈에 띄는 성장성을 보이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22년 어워즈에서는 혁신의숲 운영사 마크앤컴퍼니를 포함하여 고위드, 네이버클라우드, AWS, AI양재허브가 참여해 혁신성장상(메라키플레이스), 트래픽성장상(하우스미디어), 거래성장상(빌리지베이비), 조직성장상(타임앤코), 특별상(플랭, 아키드로우, 모아이스, 더발라)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8개 기업이 수상하였으며, 수상기업은 총 8,0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 받았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최종 수상기업만 발표했던 작년과 달리, 어워즈 전까지 총 세 차례 걸쳐 후보기업들을 공개하고, 이들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차 후보기업은 김캐디, 문토, 에버온 등 26개 기업이다.
2023 혁신의숲 어워즈는 11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 2023’에서 진행된다. 홍경표 대표는 ‘혁신의숲 어워즈를 통해 본인들의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관심을 보내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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