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및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애드가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라운드 추가 투자유치를 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애드의 시리즈A 라운드에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포스텍홀딩스’,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애드는 KAIST 출신의 창업 멤버들로 구성된 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그동안 분석이 어려웠던 옥외광고의 효과분석을 위해 다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 광고 매체를 보다 스마트하게 해주는 SaaS 형태의 솔루션 ‘애드아이(addd-i)’를 시작으로 ‘달고T’, ‘달고D’, ‘달고S’와 같은 매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애드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개별 매체 및 매체 주변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수집, 분석하고 있으며, 스마트 모빌리티(지능형 이동 수단) 광고 매체 ‘달고T’를 신규 런칭한 후, 신규 매체로서 다수의 광고사와 광고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애드 관계자는 “애드의 목표는 오프라인 광고도 온라인 광고처럼 플랫폼화하는 것으로, ‘달고T’ 시장안착을 위한 인력확충 및 기술의 지속적 고도화를 위한 R&D 투자유치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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