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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 농식품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arvest X’ 참여기업 모집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농식품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arvest X’(엔에이치하베스트엑스)를 공식 론칭했다.

‘NHarvest X’는 농업 및 식품 산업 밸류체인을 혁신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범농협과 재단법인 청년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참여하고 소풍벤처스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농업 기술(Agtech)과 식품 기술(Foodtech) 분야 예비창업자 혹은 개인창업자 (매출 1.5억 미만, 설립 7년 미만)인 미취업 청년(만18세 이상 34세 미만)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간 월 100만원의 활동비 지급, 소풍 파트너와의 1:1 오피스아워, 역량 강화 교육, 데모데이(총 8천만원) 및 투자자 연결 기회 등을 제공한다.

소풍벤처스 이학종 파트너는 “농식품 산업은 우리 일상과 아주 밀접하며 복잡한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임팩트가 큰 영역이다”라며, “국내외적으로 농식품 산업 내 데이터 혹은 기술적 접근의 중요성과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풍은 다년 간 쌓아온 농식품 분야 육성-투자 경험으로 특히 초기 기업에 가장 중요한 사업 방향성 설정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판로 개척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팀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소풍벤처스는 농식품 투자를 주목적으로 한 펀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TIPS 운영사로서 R&D 연계 지원도 가능하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 약 30%가 농식품 관련 스타트업이며 주요 포트폴리오로 AIS(에이아이에스, 노지 작물 의사결정 모델 ‘잘키움’), 반달소프트(IoT곤충 스마트팜), 에이트테크(폐기물 순환 로봇 ‘에이트론’), 리하베스트(식품 부산물 푸드 업사이클링 ‘리너지바’), 위미트 (식물성 대체육, 버섯으로 만든 치킨 프라이드 ‘위미트’), 메타텍스쳐(식물성 계란 ‘스위트에그’), 도시곳간(도시와 농촌을 잇는 프리미엄 반찬샵)가 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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