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G-Star Pitchday’ 2차 예선전 성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13일, 포항 카페오원에서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G-Star Pitchday(지스타 피치데이)’ 2차 예선전을 개최했다.
지스타 피치데이는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로 오디션 현장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센터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중이다.
2차 예선전 최우수상은 김예식팀이 수상했다. 아이템은‘탄소나노튜브를 소자로 제조한 반도체식 가스누출 감지센서’로 기존기술과의 차별성과 응용가능 확장성이 높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딜라이트 푸트(생체모사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육류의 식감을 모사한 식물성 대안육 제품)’, 장려상 ‘별빛장인(특허받은 자색 옥수수 추출물을 함유한 노령반려견 비만 및 당뇨예방식 개발)’ 총 3팀이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지스타 피치데이는 총 4차 예선을 거쳐 총 12팀(대회당 3팀 선발) 최종 본선을 치룬다. 각 예선별 우수팀 3팀, 최우수상에게는 상금도 수여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스타피치데이는 창업과 경북센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