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단신] 코코지, 가제트코리아, 먼슬리키친, 드라마앤컴퍼니, 스펙터, 엔코위더스, 스픽이지랩스, 오퍼니티
코코지, 키즈 오디오 콘텐츠 기술∙시장 주도하며 올 상반기 ‘2배’ 성장 날갯짓
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올해 경제 혹한기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의미 있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4일 코코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매출 대비 올해 상반기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비스 론칭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코코지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실제 사용자들의 긍정적 반응과 이번 어린이날 시즌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각 자극의 순기능을 경험한 사용자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번 어린이날 시즌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것도 한 몫 했다. 실제로 어린이날 시즌 코코지는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 2023년 어린이날 시즌 검색량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키즈 대세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코코지는 지난해 2월 첫 출시한 IoT 기술을 집약한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하우스와 아띠’를 시장에 선보이며, 키즈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큰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코로나 장기화와 무분별한 미디어 환경 노출 등으로 인한 부작용 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청각 경험의 순기능에 대한 주목도까지 높아져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사용자들의 청각 경험 확대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앱으로 코코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모바일코코지’도 발빠르게 출시했다. 또한, 현재 코코지는 23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함께 IP상품화와 디지털 콘텐츠 협업 역시 확대하며 오디오 콘텐츠 시장 확대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정식 서비스 론칭 1년 반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청각 경험이 주는 가치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코코지는 앞으로 IoT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디오 플레이어부터 모바일 플랫폼 그리고 장르의 틀을 깨는 오디오 콘텐츠까지 기술과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오직 코코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소리의 가치와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소비 여정을 제공해 나가기 위해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데이터 로밍’ 가제트코리아, eSIM 앞세워 상반기 흑자전환
이심(eSIM) 기반 데이터 로밍서비스 ‘유심사’를 운영하는 가제트코리아가 2023년 상반기 흑자전환했다.
가제트코리아는 지난해 6월 유심사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해, 올해 상반기 약 30만건을 판매하는 등 전년 대비 350% 성장세를 보였다.
이심 상용화와 ‘엔데믹'(Endemic)으로 해외 여행객이 증가한 것이 흑자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제트코리아의 대표 모델인 ‘비스포크 데이터 플랜'(Bespoke Data Plan)은 많은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심은 단말기에 SIM이 내장된 형태다. 한 개의 칩으로 2개의 전화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해외여행에서도 별도로 USIM을 교체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이심 상용화와 함께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에도 이심이 탑재된 제품이 지속 출시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단말기에는 갤럭시Z Flip4, Z Fold4, S23 기종부터 IOS 단말기 아이폰에는 XS 시리즈부터 이심이 탑재돼 있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에 힘입어, 고객분들께 이심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고객을 우선시하는 서비스 개선 및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글로벌 서비스 준비와 변화중인 통신시장을 리드하는 이심 특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픽, 역대 최고 실적… 올 상반기 매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
AI 영어 학습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스픽이지랩스가 2023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2.05배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출의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스픽이지랩스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기반의 영어 스피킹 어플리케이션 ‘스픽’의 AI 튜터 수업 런칭이 첫 손에 꼽힌다. 2023년 1월에 런칭한 AI 튜터는 출시 4개월 만에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총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 건을 돌파했다. 총 40만 명의 유료 회원이 270만 건의 AI 튜터 수업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 2억 개의 영어 단어가 사용되었다.
특히 국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열풍이 불면서 AI 영어 학습 솔루션을 운영하는 스픽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이러한 관심과 이해도가 AI 튜터 수업에 대한 호감으로 작용해 매출 신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스픽 측의 설명이다.
스픽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스타트업 펀드의 포트폴리오사로 AI 튜터 수업의 환경 개선과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출시된 대규모 언어모델(LLMs) ‘GPT-4’를 사용하고 있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CEO 코너 즈윅은 “한국 진출 4년만에 역대 최고 매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스픽을 이용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영어 회화 학습을 위한 최적의 UX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멤버, 앱 홈화면 신설…직장인 슈퍼앱 본격 도약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가 리멤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집약한 홈화면 ‘투데이’ 탭을 신설했다.
리멤버는 그동안 명함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구인구직 서비스, 직장인 커뮤니티 서비스, 데일리 뉴스 콘텐츠까지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투데이 탭 신설을 기점으로 개별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여 직장인 슈퍼앱으로 본격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투데이 탭에서는 그날의 중요한 소식과 사용자가 관심 있을만한 콘텐츠들을 추천해서 보여준다. 첫 화면 상단에는 인맥 소식, 명함 촬영, 받은 스카웃 제안, 선물하기 등 가장 자주 사용하는 8개 메뉴를 제공하여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단에는 AI가 추천해주는 채용공고, 설문조사, 그날의 주요 뉴스와 커뮤니티 인기글까지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들을 큐레이션해서 보여준다.
한편, 리멤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일부 사용자들에게 투데이 탭을 공개하여 피드백을 받았고, 개선 작업을 거쳐 오늘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현호 CPO(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번 홈화면은 기존 명함첩 첫 화면이 주는 유틸리티 앱으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리멤버가 제공하는 인맥관리, 구인구직, 콘텐츠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리멤버가 명함앱을 넘어 직장인 슈퍼앱으로서 사용자분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 서비스 업데이트 버전 공개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지원자 평판조회 서비스를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업데이트했다.
스펙터는 제공하고 있는 평판조회 서비스에 시각적 데이터를 추가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들의 평판 결과를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번에 추가된 데이터로는 평판 관계도, 성향 키워드 시각화, 평판 해석 도움말 3가지이다.
평판 관계도는 추천인과 지원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어 평판을 작성해준 추천인이 지원자를 관리하는 인사팀장이나 소속 팀장, 임원, 대표이사와 같은 인사권자였는지 선임이나 후임, 등기였는지 업무 관계별로 구별할 수 있다. 추천인이 지원자가 소속된 팀이었는지 다른 팀이었는지도 파악 가능해 더욱 분별력 있게 레퍼런스 체크 결과를 활용 가능하다.
성향 키워드는 추천인이 제공한 평판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성향 키워드를 워드 클라우드 형태로 시각화한다. 다수의 추천인이 일관되게 응답한 키워드는 더 크게, 다소 일관성이 적은 키워드는 작게 표시해 지원자의 성향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는 본격적인 평판 보고서를 검토하기 전에 지원자의 성향을 미리 확인해 회사와의 핏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한 시간을 줄인다.
이외에 평판 해석 도움말 기능으로 평판 결과에 도움말 풍선이 표시되어 결과 대한 해석을 도와준다. 직위별로 지원자에게 기대하는 역량이 다른 것처럼 지원자에 따라 어떤 부분을 염두에 두고 평가를 해야하는지 조언해 주는 것이다.
스펙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의 특징을 시각적 데이터로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레퍼런스 체크할 떄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기업과 인재간의 적합성을 다각도로 빠르게 확인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기업에서 역량과 인성이 검증되고 기업 문화에 맞는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구직자는 자신의 성향을 더 잘 드러내고 기업은 이력서와 면접 외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검토함으로써, 기업과 인재가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펙터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레퍼런스 체크를 빠르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이용 기업이 증가하면서 평판조회 열람권 사용량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261% 이상 증가했다. 유료 고객사 수는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은 6배 이상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먼키캐시 출시후 먼키앱 가입자수 27% 증가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체 적립 포인트 ‘먼키캐시’를 출시한 이후 신규 앱 가입자수가 2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먼키가 먼키캐시 출시일인 지난 5월 26일을 기준으로 전후 두달간을 비교했을때 먼키앱 신규 가입자수는 27% 증가했고, 신규 앱 설치수도 24% 늘어났다. 또한 먼키 6개 지점의 매출도 평균 7.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값 부담에 처한 직장인을 위해 먼키는 먼키캐시를 출시하고 전 지점 무료배달을 실시하는 등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키캐시는 먼키지점과 먼키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통합 리워드로 먼키앱 주문시 먼키캐시 5%가 자동 적립된다. 홀 식사 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서도 적립되며, 1천원 이상 쌓이면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먼키강남역점에서 파스타와 샐러드 메뉴 2만원을 주문하면 1천원 먼키캐시가 쌓이고, 적립된 캐시는 먼키시청역점 등 다른 지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먼키캐시는 먼키에 입점한 매장 뿐 아니라 먼키가 출시한 매장운영 통합솔루션인 먼키오더스를 쓰는 일반 업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식당, 카페 등 외식업소 뿐 아니라 호텔, 극장, 스터디카페 등 사용처도 다양하게 늘고 있다.
먼키는 배달 주문시 배달비가 무료인 무료배달 서비스도 전 지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먼키 무료배달은 여러 외식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합주문할 수 있고, 배달시간도 미리 예약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먼키캐시 출시와 함께 여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먼저 먼키앱 신규가입시 1천원 먼키캐시가 지급된다. 먼키앱을 처음 가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과 동시에 1천원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친구 추천 이벤트도 있다. 먼키앱 가입자가 신규 회원을 추천해 결제가 이뤄지면 추천인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1천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추천인은 몇 명을 추천하더라도 상관없이 계속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먼키캐시는 먼키지점, 단골가게 등 다양한 곳에서 혜택을 누리는 통합리워드로 점심값 부담이 많은 직장인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라며 “먼키캐시와 무료배달, 다양한 이벤트까지 먼키앱 하나로 알뜰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최근 직장인 점심 필수앱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먼키는 인테리어, 설비 등 올세팅 식당에 IT운영과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사용한 만큼만 후납하는 식당렌탈 솔루션으로 외식업 창업과 운영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100석홀과 배달매출이 가능한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분당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엔코위더스, 국내 최초 인터내셔널 코리빙 레지던스 엔코플렉스 론칭
엔코위더스가 외국인과 한국인이 즐겁게 소통하고 즐기는 커뮤니티 기반의 코리빙 엔코플렉스(Enkorplex; Enjoy Korea Complex)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개관했다.
엔코플렉스는 외국인과 한국인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프리미엄 코리빙 공간이다.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즐기며 거주하는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컨셉의 60실의 코리빙 레지던스 공간과 커뮤니티 및 공용 업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엔코플렉스 내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내달부터 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언어 교환 액티비티를 필두로 소셜 파티, 피크닉, 하이킹, 캠핑, 투어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액티비티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엔코위더스의 오정훈 대표는 “엔코플렉스는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공간이다. 한국의 청년들이 외국 친구를 사귀고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떠나는 해외 연수의 대안이 ‘엔코플렉스’가 될 것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되어 외국인을 위한 주거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코위더스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이들이 사회/문화/서비스 인프라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엔코위더스는 서울시와 MOU를 맺어 외국인 유학생 자가격리와 생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거플랫폼 Enkor stay를 운영하고 자가격리 외국인 대상 택시예약, 커머스, 숙소 서비스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인천공항 외국인 유학생 안내부스 운영사로 선정되어 외국인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브릿지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엔코위더스는 현재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으로 씨엔티테크가 투자, 육성 중에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퍼니티, 익명보장 탐정 상담 앱 ‘탐정톡’ 출시
모바일 앱 개발 전문 회사 오퍼니티가 탐정의 도움이 필요한 의뢰인이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채팅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 ‘탐정톡’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탐정톡’은 상담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한 타 서비스와는 달리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 입력만으로 익명 채팅 상담이 가능하여 개인정보 유출의 불안감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또한, ‘탐정톡’은 의뢰인의 상담 내용을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프라이빗한 상담을 제공하는데 이는 채팅 상담을 받은 뒤 채팅방을 나가면 대화 내용이 즉시 삭제되는 기능이다.
‘탐정톡’의 출시로 의뢰인들은 직접 여러 곳의 업체를 찾아 탐정사무소 의뢰 비용, 의뢰 절차 등을 알아봐야 했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두려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오퍼니티측은 “탐정과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의뢰인들의 개인적인 내용을 담은 상담이 이뤄지는 만큼 익명성과 개인정보 보안에 최선을 다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