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동창 5기’ 모집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초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동창 5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동창 프로그램은 ‘함께(同·동), 시작(創·창)’한다는 의미다. 선발과 동시에 1억원의 투자금과 함께 1년의 정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5기는 특정 산업이나 아이템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문제점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창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사업 핵심 가설 검증,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위한 사업과제, 오피스아워, 공통교육, 전문가 연결 등을 통해 PMF(Product Market-Fit, 제품 시장 적합성) 검증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IR 피치덱(Pitch Deck·사업계획을 요약한 프레젠테이션) 고도화, 데모데이 주최, 외부 투자사 네트워킹 등을 통해 후속투자 유치를 돕는다.
앞서 동창 1~4기에는 버시스(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트리팜(구독형 식물관리), 메디아이플러스(글로벌 임상 정보 데이터), 로쉬코리아(시니어 취미 플랫폼), 윈드폴리(음성 상담 플랫폼), 디지털네이티브스(디지털 광고 거래 솔루션),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 플랫폼), 트라이포드랩(식자재 SCM 솔루션) 등 총 25팀이 선발됐다.
이번 5기도 총 6~8팀 선발 예정이며, 선발팀의 성장 속도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추가 투자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연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