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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전자문서 서비스‘자버’, 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

올인원 전자문서 서비스 기업 ‘자버’가 씨엔티테크와 DB 캐피탈이 결성한 ‘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자버는 설문, 공지, 계약, 정보취합 등 다양한 문서를 카톡, 문자, 메일로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자문서 솔루션 기업으로 문서 수발신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연락처, 프로필을 관리하며, 개별 수신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점에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버는 현대모비스, 당근마켓, 브랜디, GFFG, 교보정보통신 등 다양한 고객을 유치하며 영역을 넓혀 왔으며 최근 교보자산신탁, 벤츠 파이낸셜, 미래신용정보, KT 등의 기업들이 자버를 도입하여 고객 및 회원, 영업 사원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T는 대리점 영업사원 교육, 퀴즈 등을 자버문서로 공지하고 답변을 개별적으로 수신 확인하는 등 세일즈팀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사내 업무뿐만 아니라 외부 협업 파트너(긱워커)뿐만 아니라 회원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투자사들의 피투자 사 관리와 창업지원 기관들의 회원사 관리에도 자버 서비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DB캐피탈 강석민 팀장은 “자버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사용 가능한 전자문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 후 DB그룹의 많은 계열사에서 영업 및 고객 관리 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버 이동욱 대표는,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 투자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세밀한 소통이 어려웠던 고객 및 회원, 영업사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자버를 통해 해결할 것이며 단체 교육 및 공지, 의견취합 등을 자버를 통해 안정적이고 손쉽게 제공하여 소통의 중앙화를 이룰 것”이라며 미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투자는 자버의 지속적 성장과 확장을 위한 것으로,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은 자버의 엔터프라이즈와 금융권 시장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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