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해 경기혁신센터와 협력 돌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함께 전략 투자할 미래 모빌리티 등의 초격차 분야 유망 도약기업을 발굴한다.
경기혁신센터는 한국앤컴퍼니와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핵심 가치를 두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기혁신센터는 4년 연속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선정기업을 공유하고, 한국앤컴퍼니는 PoC, 전략적 투자, 컨설팅 등을 함께할 협력파트너를 자진하면서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앤컴퍼니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 예로 ‘2023 창업도약패키지’ 기업인 동네 이웃 간 카셰어링,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에 대한 지분 투자,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를 운영하는 핸들에 리드 투자하는 등의 행보가 이를 대변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자생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자고 뜻을 모은 한국앤컴퍼니의 인프라와 센터의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기업인 KT, KB국민은행, LG 디스플레이 등과 같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기술검증(PoC), 전략투자, 사업화 등 누적 300건이 넘는 연계를 이끌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