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창업 아이템, 펄펄 끓는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전적인 기업가의 삶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영재 및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꿈과 끼,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창의적인 기업가정신 마인드 함양과 함께 실전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프로그램 구성은 기업가정신의 이해와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을 위한 창업기본과정(1회), 창업시뮬레이션,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 시제품·UCC 제작 등을 체험하는 창업심화과정(2회)으로 이루어지며, 참가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고교 창업동아리로서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구체성, 창업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총 80팀 160명(2인 1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45팀(135명), 2012년 50팀(100명), 2013년 60팀(120명)에 이저 점차 지원팀과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으로서 꿈, 끼, 창의성 및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하는 ‘청소년 비즈쿨(BizCool)’의 일환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창업팀(8개팀 16명 내외)에게는 글로벌 혁신기업 탐방, 창업아이템 시장조사 및 네트워킹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벌 및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춘 기업가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청소년들이 일련의 창업과정을 몸소 경험하여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함께 우리사회 전반의 창조적 균형(Creative Balance)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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