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액티비티플랫폼 ‘애기야가자’가 올해 누적 다운로드 150만 회, 검색량 3000만건, 장소 확인 수 16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각종 지표에서 호실적을 보였다.
어린 자녀들의 편리한 연령인증을 도와주는 아기주민증 등록자 수는 23만건, 올 한 해 쌓인 ‘장소 찜’ 수는 50만 개, 연간 작성 리뷰 수는 2만 건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앱을 자주 방문할 뿐 아니라 장소 찜을 통해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방문 후기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앱 사용 패턴을 보였다.
애기야가자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최다 여행지 키워드는 부산이였다. 특히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월 부산 지역 숙박예약수가 급증하는 등 여름철 여행지로 부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제주, 대구, 경주, 인천/경기가 부산의 뒤를 이었다.
이같은 부산에 대한 선호도는 경기불황 속 해외여행 비용에 부담을 느낀 앱 이용자들이 실속있는 여행지를 선호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해수욕장 등 명소는 물론 호텔과 같은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다 해외여행 대비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우위를 갖추고 있어 부산이 실속여행지로 부모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는 “고객들의 검색 활동 및 콘텐츠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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