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헬로마이펫에 투자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헬로마이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20여 종의 기능성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말 중국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지출을 시작했다.
특히 헬로마이펫은 구강염 및 구내염 예방뿐만 아니라 구강케어와 구취 제거가 가능한 댕티스트 치약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피부 보습, 곰팡이성 염증 케어, 습진 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댕댕카솔을 선보여 누적 판매량 300,000개를 돌파했다.
이동재 헬로마이펫 대표는 “2024년 상반기에는 헬스케어 기반의 수제 간식과 영양제를 출시할 계획이며, 그 이후에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동물의 건강이 생산성과 직결되는 가축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마이펫은 씨엔티테크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보육기업으로 씨엔티테크가 육성을 맡고 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현재 펫 푸드 시장은 다양한 기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외국 수입제품이 존재하는 등 치열한 경쟁 상황”이라며, “그러나 헬로마이펫은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과 동물 특성에 맞춘 기능성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였다 판단하여 이번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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