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페이먼츠, 시드 라운드 투자유치…기업가치 200억 원 인정
AI 기술기반 핀테크 기업 고미페이먼츠가 200억 원 기업가치로 시드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투자사와 금액은 비공개이다.
고미페이먼츠는 2023년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을 이뤄냈으며, 결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4년 1월 AI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플랫폼인 ‘크레닷(Credot)’을 출시하였다.
크레닷 플랫폼은 2023년 달성한 메디컬, 주유소, 요식업 위주의 업체들에게 결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빠른 선정산 서비스를 지급하여 현금흐름을 높여주고 있다.
고미페이먼츠 엄희찬 대표는 “고미페이먼츠가 개발하고 론칭한 크레닷 플랫폼의 서비스는 사업활동에 문제는 없으나 금융권 지원을 원활히 받지 못하여 흑자 도산으로 이어지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미페이먼츠는 금융업계와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영역까지 접근하여 사업체들의 파이낸스 이네이블러가 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미페이먼츠는 2024년 내 월 거래액 300억 달성 및 폭넓은 업무협약을 통해 독보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