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2024년 상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4인실~20인실의 독립사무공간 뿐 아니라 다양한 입주지원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기업 입주공간 이외에도 제품화지원센터, 공동업무공간 등 관련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경우 입주기간은 1년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회의실, 세미나실, 코워킹 스페이스, 휴게실, 수면실, 제품화지원센터, 키친인큐베이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중 키친인큐베이터는 주방시설을 활용하여 F&B (예비)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곳이다.
입주기업 전용 프로그램으로는 투자연계 프로그램(허브아워·허브위크·데모데이), 네트워킹 프로그램(스타트업·유관기관·투자자 Meet-up), 힐링허브 프로그램 (멘탈케어·바디케어·워크숍), 파트너 프로그램 혜택 (허브 파트너와의 협력사업 우선선정 및 가산점)이 있다.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산업 분야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 신청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완료되어야 한다.
신산업 창업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블록체인, 서비스플랫폼, 실감형콘텐츠, 지능형로봇, 스마트제조,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바이오, 의료기기, 기능성식품, 드론·개인이동수단, 미래형선박,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자원순환 및 에너지재활용, 우주, 차세대원전, 양자, 사이버보안 등이다.
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 5인의 평가로 진행되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2단계 심사를 거친다. 1차 서면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시장성·성장가능성·지원필요성을 심사하고, 2차 발표평가에서는 조직역량·사업성·확장성·투자유치 가능성을 심사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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