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자산관리 솔루션 ‘심플리’ 운영사 셀파스, 본엔젤스로부터 프리 A 투자 유치

SaaS 및 IT 자산관리 서비스 SMPLY(심플리)를 제공하는 셀파스가 KB인베스트먼트 시드투자에 이어 본엔젤스로부터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SMPLY는 AI기반 SMP(SaaS Management Platform)로 기업내에서 사용하는 SaaS에 대한 관리, 운영,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최근 IT 기기 관리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SMPLY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목록을 자동으로 탐색하여 실시간 관리, 직무에 따라 업무에 필요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계정이 자동으로 생성, IT 기기 현황데이터, 기기교체 및 매각시기 주기 알림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솔루션 하나로 제공한다.

셀파스 이지훈 대표는 “중소기업의 관리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 해결이 필수적”이라며, “SMPLY의 도입을 통해 기업들이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이러한 가치 창출을 이어나갈 수 있는 귀중한 마중물이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본엔젤스 김태년 파트너는 “셀파스는 국내 및 해외 스타트업의 초기 설립부터 유니콘 단계까지 성장 과정에 참여해온 경험 많은 팀으로 SaaS 관리의 문제를 혁신할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창업팀은 기업이 사용하는 SaaS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관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문제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창업팀의 역량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SMPLY는 출시 6개월만에 약 100개 기업을 고객사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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