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 창업세미나 및 상담회 개최
세계 각국의 한인 CEO, 유명 벤처캐피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초기벤처기업 및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실무지식, 사업아이템, 사업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초기벤처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6. 24.(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글로벌 진출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투자·기술협력 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 행사는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가와 과학자, 투자자 등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세미나와 상담회로 진행되며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제1·2세션은 글로벌 진출, 제3·4세션은 기술 및 투자를 주제로 진행되고 비즈니스 상담회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 강연자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와 참여 창업자 간 사전매칭 후 1:1 상담회(투자, 기술협력, 비즈니스 등)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업제휴,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유망 창업기업의 사업(제품)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글로벌 진출 청년창업 상담회 및 해외시장진출 세미나’를 통해 초기창업자 300여 명에게 실무지식, 현지시장정보 등을 제공한 바 있으며 코칭서비스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오프라인 정기 상담회를 9월, 11월에 추가 개최할 계획이며, 상시 상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도 하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