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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센터, ‘로컬 관광사업’ 주제로 6월 영동벤처클럽 개최

6월 영동벤처클럽 행사에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박준규 대표, 조병관 대표, 이해정 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양의 ‘서피비치(SURFYY BEACH)’를 운영하는 라온서피리조트의 박준규 대표와 국내 최대 여행 미디어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대표가 연사로 나서 로컬창업의 공식, 여행 콘텐츠를 통한 소셜 마케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가 _로컬창업의 공식_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가 ‘로컬창업의 공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라온서피리조트는 독특한 자연 환경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게 한 양양의 ‘서피비치(SURFYY BEACH)’를 운영하고 있다. 서피비치는 뜨거운 여름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와 지방의 골목상권까지 활기를 불어넣은 ‘로컬 브랜드’ 선두주자로 여겨진다.

조병관 여행에미치다 대표가 영동벤처클럽에서 ‘여행 콘텐츠를 통한 소셜 마케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여행에미치다는 400만 오디언스를 보유한 여행 전문 SNS 채널로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이미지 영상 등을 업로드하는 콘텐츠로 시작해 현재는 200명이 넘는 여행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뉴미디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 진행으로 좌담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박준규 대표, 조병관 대표, 이해정 센터장

이어진 좌담은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박 대표는 지역 소멸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된 서피비치의 창업 히스토리와 지원사업 선정 노하우를 전달하고, 조 대표는 여행에미치다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를 통한 SNS 마케팅 전략과 타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공유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벤처클럽’은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최신 동향을 들어보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강원혁신센터의 대표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춘천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1,240여 명의 누적 참가자를 달성했으며, 올해부터 영동으로 확장하며 도내 창업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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