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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스타트업] 런드리고, 위버스마인드, 가제트코리아

런드리고, 여름철 빨래 ‘세균 99.9% 제거’ 세탁 레시피 개발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여름철 빨래 고민인 쉰내를 해결할 수 있는 세탁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쉽게 세균이 증식해 빨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쉰내의 원인은 모락셀라균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해야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런드리고는 자체 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을 통해 모락셀라균을 비롯해 각종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세탁 레시피를 개발했다. 런드리고는 이를 생활빨래, 이불 세탁 서비스 등에 적용해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세탁물을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런드리고의 생활빨래 서비스는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개켜서 보내주는 서비스로, 세탁과 건조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시간과 공간을 절약해 준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최근 3년 동안 이용자 수가 210% 성장했으며,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생활빨래 세탁 수요가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김소연 런드리이노베이션랩 리더는 “오염이나 세균 증식 등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고객이 인지하는 세탁 품질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세탁 레시피를 개발해 고객의 일상을 윤택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런드리고는 지난해 10월 ‘세탁은 과학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술 혁신 및 고객 인지 품질 제고를 위해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을 출범, 세탁의 전 영역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뇌새김, AI 활용 외국어 학습 인식 설문 조사… 응답자 82% “AI 활용 외국어 학습 희망”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외국어 학습을 사용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81.7%의 응답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학습을 사용해볼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사용해보고 싶지 않다고 밝힌 응답자는 18.3%로 나타났다.

위버스마인드는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외국어 학습 인식 및 행태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는 20~59세의 뇌새김 사용자 24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개인 수준별 맞춤형 학습(40.8%)으로 나타났다. 다른 기대 요인으로는 학습의 편리성 향상(24.2%), 발음 교정 등 말하기 능력 향상(13.3%), 학습 비용 절감(10.8%), 학습 속도 증가(8.3%) 순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은 과반수가 넘는 인원(61.7%)이 없다고 응답했다. AI 서비스(Chat GPT, 하이퍼클로버X 등)를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 인원은 38.3%로 나타났다.

다양한 통번역 기기의 발달과 대중화 속에서도 영어 학습 및 프리토킹에 대한 열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학습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대다수가 프리토킹(66.7%)을 꼽았으며, 해외 여행 갔을 때 간단한 의사 소통(23%), 영어 콘텐츠를 자막 없이 보는 것(7.9%)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대부분 긍정적(96.2%)으로 응답했다. 우수한 영어실력이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냐는 설문에 매우 그렇다(60.4%), 그렇다(35.8%), 그렇지 않다(3%), 매우 그렇지 않다(0.8%) 순으로 나타났다.

위버스마인드 이영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인공지능과 통번역기술의 발달 속에서도 응답자들의 대다수가 일상에서 영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고 프리토킹에 대한 열망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설문 조사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들을 토대로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AI서비스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가제트코리아,  조이텔과 MWC 2024 상하이 애프터 파티 공동 주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MWC 상하이 2024’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의 공식적인 행사가 마무리된 후,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이어가는 애프터 파티가 개최되었다.

이번 애프터 파티는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제트코리아’와 글로벌 MVNO 기업 ‘Joytel(조이텔)’ 이 공동 주최한 자리이다.

파티에는 MWC 2024에 참가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 그리고 기술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상호간 이해를 높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참석자들에게 향후 기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과 함께 저명한 인사들의 연설과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설에선 가제트코리아 유상혁 대표가 eSIM 마켓에 대한 연설 및 패널토론을 직접 진행하였다.

가제트코리아의 유상혁 대표는 “이번 애프터 파티를 통해 MWC 2024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업계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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