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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공공기술 기반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해 7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차정훈 카이스트홀딩스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병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과학산업전략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지난 1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공공기술 기반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6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카이스트홀딩스 등 7개 기관과 함께 ‘공공기술 기반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고난도 신기술 분야의 공공기술을 활용해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대전 소재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각 기관의 추천 기업에 대해 공공기술 이전 보증 및 추가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보증과 지역 기반 스타트업 특화보증,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복합 지원한다.

또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신보에 우수기업을 추천하고 컨설팅, 판로개척, R&D 등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해 정책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재 딥사이언스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 신보, 지방공공기관, 기술지주회사의 역량을 결집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기업 육성과 우수 공공기술 활용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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