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개플랫폼 ‘슬로크’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중소패션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중개플랫폼 ‘DANAYAD’를 운영하는 슬로크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스테이션케이가 함께 결성한 스테이션케이-씨엔티테크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슬로크는 서울에 본사, 파리에 자회사를 두고 대한민국 소비재를 유럽으로 직접 수출유통 및 중개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중개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슬로크의 ‘DANAYAD’는 프랑스 파리 스테이션 F(STATION F) 입주기업,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부문 장관상, 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경기북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인증 획득, 강남구 팁스타운 입주기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창업아이템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라호진 슬로크 대표는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선정을 시작으로 투자까지 연계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O2O(Offline To Online)방식의 플랫폼 서비스로 DANAYAD를 정식 런칭 하고 현지 타겟 광고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패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뛰어난 ‘의식주’ 기업들을 발굴 및 협업하여,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 진정한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