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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테크놀로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20억 원 투자 유치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20억 원을 확보했다. 회사의 총 누적 투자액은 330억 원 규모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등의 새로운 파트너들과 함께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하여 회사의 장기적 비전과 기술력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공적인 자본 조달은 업계 내 뷰런의 독보적인 인지 기술력 및 자율주행, ADAS 솔루션의 경쟁력이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사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 회사는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며, 라이다 기반 ADAS 양산에 적용 가능한 유일한 엔터프라이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인프라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다양한 고급 프로젝트를 완수하면서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매출 성장의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위한 인재 영입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본격적인 양산 준비와 함께 차량용 소프트웨어 검증 및 인증 작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짧은 기간 내에 자율주행 및 ADAS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그들의 첨단 솔루션은 로봇, UAM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CES 2024 혁신상’ 수상을 비롯하여 TI-2등급의 최상위 기술 신용 평가 획득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 선정 등 다수의 업적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김재광 대표는 “시리즈 A 통해 회사의 가치와 장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이미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예상한다”고 전하면서 “2026년 IPO 목표를 설정하며 글로벌 최고의 라이다 솔루션 제공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전진할 것”이라 밝혔다.

신한벤처투자의 박군호 이사는 “뷰런은 라이다 정보 처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제조업체들과 현재 구축된 파트너십은 이 회사가 가진 경쟁 우위와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현장 중심으로 취재하며,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분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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