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하은컴퍼니가 창업기획자 클러스트벤처스로부터 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하은컴퍼니는 정보통신업과 경영 컨설팅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말 AI 정보 매개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기존의 웹 검색 과정을 효율화하는 데 있다. 하은컴퍼니의 AI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검색어 변형과 정보 비교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정보 활용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손진원 클러스트벤처스 대표는 “하은컴퍼니의 기술적 비전과 뛰어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하은컴퍼니는 포털 및 정보통신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아 하은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의 의의에 대해 “하은컴퍼니의 기술적 비전을 빠르게 실현하고, 차세대 AI 검색 및 정보 매개 서비스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은컴퍼니는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AI 기반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정교한 보고서 및 데이터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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