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부품 온라인 소매기업인 Cogobuy가 7월에 IPO(기업공개)를 할 것이라 밝혔다.
모회사인 Cogo가 미국에서 IPO를 진행한 반면 Cogobuy는 홍콩에서 할 예정이다. 이번 IPO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은 US$3억 달러(한화 3,036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거대 전자부품 유통기업 Cogo그룹 (나스닥: COGO)이 2011년 설립한 Cogobuy는 전자부품 온라인 소매기업으로 Cogo의 후광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2013년 연간거래량은 그 전해에 비해 4배이상 성장 하여 40억 위안(US $60)을 넘어섰다.
광둥성에 위치한 신흥 산업도시로 중국의 유력 제조허브 중하나인 심천지역에 거점을 잡고 있는 Cogobuy는중국 스마트하드웨어의 가장 활발한 유통처로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중국 온라인 소매업의 선두주자인 JD.com과도 파트너쉽을 맺는 등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원문 : Riding the Wave of Smart Hardware, Chinese Electronics Components e-Retailer Cogobuy to Go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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