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케이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통합데모데이가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곽정호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액셀러레이터 5개사와 육성기업 33개사 및 투자자 등이 참여하여 각 기업들의 수행 성과를 소개하고, 창업기획자 대표 육성기업 2개사씩 총 10개 기업의 IR피칭, 2022년 본 사업 배출 기업인 선배기업(마이띵스) 특강, 네트워킹, 청년기업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송길영 작가가 기조강연을 했다.
2024년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하여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으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였으며 씨엔티테크,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와이앤아처,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각 트랙에 선정되어 약 6개월간 운영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곽정호 본부장은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통합 데모데이를 통해서 창업기획자와 디지털 혁신기업 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시너지가 극대화 되길 바란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디지털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지난 11년간 총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대표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으로, 앞으로도 씨엔티테크는 차별화된 육성 전략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및 수요연계 등의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 지원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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