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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식품제조 스타트업 위한 ‘푸드메이커’ 모집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가 ‘식품제조 푸드메이커 9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간편식품 등을 제조하여 시제품을 개발하고, B2B 유통 및 납품으로 판로 개척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8개 팀은 서울창업허브 공덕 3층에 위치한 식품제조시설을 6개월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500여 개 팀이 키친인큐베이터를 거쳐 갔으며, 많은 팀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시장에 진출했다.

선발된 팀들은 월 50시간 이내로 제조주방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통해 생산한 제품의 B2B 유통·납품이 가능하다. 또한 자사 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시설 이용 외에도 F&B 창업 필수 교육, 전문가 멘토링, 제조시설 인허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브랜드 디자인, 메뉴개발 R&D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HACCP 의무 적용 분야의 제품을 생산할 경우, 판매 목적이 아닌 시제품 생산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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