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밍컴퍼니가 그리고컴퍼니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필라테스 센터 운영 솔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케밍컴퍼니는 2023년 11월 액셀러레이터 클러스트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스케일업을 위해 필라테스 브랜드 ‘올바로필라테스’의 운영사인 그리고컴퍼니와 협약을 논의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가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양사의 공동 성장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케밍컴퍼니는 필라테스 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또한, 케밍필라테스 직영점 확장을 통해 필라테스 업계의 핵심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필라테스 센터 운영에 필요한 관리 서비스와 효율화 솔루션을 함께 개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필라테스 업계의 요구를 더 폭넓게 수용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컴퍼니 관계자는 “케밍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필라테스 센터 운영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밍컴퍼니 김성우 대표는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필라테스 산업 전반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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