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가 지난 11월 19일 진행된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끝으로 Mark Growth Company Lab(이하 MGCL)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MGCL은 대중견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벤처팀의 아이디어 검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자체 브랜딩한 사내벤처 육성 과정이다.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MVP 개발, 시장 검증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하여 참여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기 프로그램에는 신한카드, 이랜드이노플, kt,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등 4개 기업의 4개 사내벤처팀이 참여했다. 각 사에서 선발된 사내벤처팀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간 마크앤컴퍼니의 아이디어 고도화, 전담 인력의 멘토링, 전문가 특화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모의 IR 및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 등의 과정을 통해 시장 검증과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마크앤컴퍼니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및 사내벤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스스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MGCL 2기를 통해 더 많은 사내벤처팀의 성장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GCL은 참여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내벤처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업화 검증 사례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내벤처 육성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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