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B2B 마케팅 솔루션 ‘블럭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제트에이아이가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블럭스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스프링캠프, 그리고 신규 투자사인 인포뱅크와 삼성화재가 참여했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프리A 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리드 투자사로 나섰으며, 스프링캠프는 시드 단계부터 모든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며 블럭스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였다.
블럭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고객 확보 전략을 펼치고, 2025년까지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블럭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과 투자자의 신뢰에 보답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블럭스는 ‘추천’과 ‘CRM’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 중이며, ‘검색’ 서비스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창업 이후 매출이 매년 3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누적 고객사 수는 50개를 넘어섰다.
블럭스의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은 고객사의 전환율과 매출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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