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COMEUP 2024에서 UAE 경제부(Ministry of Economy) 대표단 및 기업 사절단과 1:1 밋업을 진행한다.

COMEUP 2024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H.E ALIA AL MAZROUEI(알리아 알 마즈루이) 기업가정신 특임장관을 비롯 UAE 경제부 대표단 및 기업 사절단이 컴업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UAE 경제부 대표단은 컴업 행사장인 코엑스 3층 D홀에 UAE Pavilion을 준비하여 경제 협력 분야 소개 및 UAE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과 직접 교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컴업 행사에서 양일간 UAE 대표단 및 기업들과 다수의 1:1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미팅은 UAE 대표단 및 기업들이 선정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티투마루는 UAE의 정부 기관 외에도 IQ AI Artificial Intelligence, Exordium 및 Emirates Development Bank 등 다양한 분야의 UAE 기업과의 미팅도 예정되어 있다. 포티투마루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더 라인 프로젝트 및 UAE 샤르자와 진행 중인 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 Gen AI Agent 프로젝트 등 다양한 중동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며 한층 더 깊은 수준의 1:1 협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중동 시장, 특히 UAE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AI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밋업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확장 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티투마루는 이미 중동 지역에서 산업 특화 sLLM 기반 생성형 AI Agent를 통해 AI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신뢰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데이터의 보안과 비용 효율성에 대한 고민도 해결하고 있다. 이번 밋업을 통해 UAE의 정부 기관 외 민간 기업들에게도 생성형 AI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