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TI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전자연구노트 서비스 개발사 레드윗이 공동 주최한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데이터와 전자문서’ 웨비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리움의 개념부터 최신 데이터 관리 트렌드, 스타트업 연계 사례, 그리고 연구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나금융TI 공인전자문서센터의 김병근 차장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데이터리움 및 공인전자문서센터의 활용과 기대효과’를 소개하며 스타트업과의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레드윗의 이준성 연구원이 연구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연구데이터 규정, 그리고 구축형 전자연구노트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두 기업은 전자문서를 활용한 기업 자산 보호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병근 차장은 “전자문서의 중요성과 데이터리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자문서를 선도하고 있는 레드윗과 협업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드윗의 이준성 연구원은 “레드윗은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 기회를 확대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연구데이터 기반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SaaS) 및 구축형 전자연구노트 서비스 ‘구노’를 개발한 레드윗은 현재 2,0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자문서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